노원구 새해 예산…10% 인상한 9700억 원

안마을신문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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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비 900억 증가, 1조원에 근접
아동수당 등 구비 부담금 증가로 크게 늘어

 노원구가 새해 예산으로 전년 대비 10%인상한 총 9716억 원을 편성했다.

 노원구는 2020년 예산은 일반회계 9543억 원, 특별회계 173억 원으로 올해에 비해 일반회계 892억 원(10.3%), 특별회계 11억 원(6.6%)을 증액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가운데 사회복지 예산은 지난해 대비 454억 원 늘어난 5896억 원으로 일반회계의 61.8%를 차지한다. 정부의 보편적 복지 사업 확대에 따른 기초연금, 아동수당, 영유아 보육료 등 국‧시비 보조사업의 구비 부담금 증가로 크게 늘었다.

 노원구청은 “이번 예산안은 쾌적한 생활환경과 힐링 공간 조성, 따뜻한 건강복지도시, 교육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힐링 공간 조성과 골목길 등 주민들의 생활공간을 더욱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환경 공원녹지 분야에 445억 원이 편성됐다.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등 도시공원 정비에 108억 원, 꽃과 정원의 도시 추진, 한평 정원 조성 등 생활권 공원 녹지 확충에 49억 원, 음식물 및 생활 폐기물 처리 사업 194억 원 등이다.

 화랑대 철도공원 조성, 상계5동 체육공원, 공릉동 구민체육센터 건립, 등축제와 탈축제 등 지역 축제 수준 향상과 생활체육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350억 원이 편성됐다.

 교육 분야에도 교육시설 개선에 50억 원, 초‧중학생 및 고등학교 2~3학년 까지 무상급식 확대에 따른 예산 93억 원 등 199억 원이 편성됐다.

 다양화된 복지 모델을 구현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눔이 있는 따뜻한 건강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회복지 분야에도 중점을 둔다.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 추진에 44억 원, 어린이 문화복합시설 건립 19억 원, 아이휴 센터 운영 및 조성 19억 원, 이동건강버스 도입에 6억 원 등이 편성됐다.

 아울러 구는 상계중앙시장 주차장 건립에 41억 원, 노원메이커스원과 나도 쉐프다 프로젝트 운영에 4억 원 등 산업 중소기업 분야에 올해보다 67.7% 증액된 54억 원이 편성됐다.

 교통 분야는 올해 대비 33.3% 증액된 146억 원을 편성됐다. 학교 등 공공시설물 주차장 개방사업을 확대하고, 도로 및 보도블록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예산안은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다음달 19일 본회의 의결과정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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